제65회 현충일 묵념사이렌 울린다

6월 6일 오전10시부터 1분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는 6월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 묵념사이렌은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평탄음으로 경남 전 시군 지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단말 145개소에서 동시에 울리게 된다. 

조현국 도 안전정책과장은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울리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1분 동안 묵념을 하면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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