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 수상

시도평가 부문에서 ‘우수’ 등급으로 경남도가 전국 1위 달성
기관표창 5개, 개인표창 9명 등 전국 최다인 14점 수상
11일 오후 2시 청주에서, 기관표창은 대면·개인표창은 비대면으로 진행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2020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유공자 포상’에서 경상남도가 전국에서 최다인 14개 표창(단체+개인)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서 실시하는 ‘2020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유공자 포상’은 균형발전사업에 기여한 담당자 및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우리 도가 수상하는 ‣ 기관표창은 경남도(2개 부문)를 비롯한 합천군, 밀양시, 거창군까지 총 5개 기관이며 ‣ 개인표창에는 담당공무원을 포함한 관계자(일반인) 총 9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경남도가 시도평가 부문에서 ‘우수’ 등급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과 사업별 평가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부문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 높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11일 오후 2시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관표창은 대면 개인표창은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년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와 유기적 연계를 위해 시상식은 청주(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진행됐다.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도가 전국 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공무원과 도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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