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재활치료 차량 운영

                    

(경남=뉴스1) 문영수 기자

경남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휠체어 리프트 등의 기능이 탑재된 재활특화 차량을 구입해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를 실행하기 위한 재활차량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도비의 지원으로 구입한 차량이다.

재활차량 운행은 이동의 제약이 큰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편 해소는 물론 장애의 중증진행을 예방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재가 재활서비스', '활력충전 재활치료실 운영' ▲신규 등록 장애인을 위한 '리셋 조기 적응 프로그램운영', '장애 발생 예방 및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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