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봉수농공단지 스마트가든볼 설치 추진

(경남=뉴스1) 문영수 기자

경남 의령군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하여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공기질 개선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가든볼 설치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가든볼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한 실내정원으로, 식물을 활용한 실내정화를 통하여 휴식과 치유 및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관상효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시설이다.
군은 3000만원을 들여 가로4.8m 세로2.5m 크기의 벽면녹화용으로 스마트 가든볼을 제작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사파이어, 오로라 등의 식재를 통하여 공기정화 효과뿐 아니라 치유와 휴식효과도 가질 수 있으며, 향후 사업 효과를 파악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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