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통시장 소비진작 행사 개최

(경남=뉴스1) 문영수 기자 

경남 의령군은 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의령군의 전통시장에서 11월 2일부터 전통시장 내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구입액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의령전통시장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신반전통시장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기념품 증정, 경품 추첨, 장보기 사진 SNS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상품권 수령 시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경품 추첨 등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안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이러한 행사를 통해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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