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청장, 신천지 교회 부속시설 폐쇄확인 점검 나서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3월 1일 의창구 소재 신천지 교회 부속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지난 25일 신천지교회 및 부속시설을 대상으로 강제 폐쇄 및 집회금지를 위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사후관리를 위해 매일 시설폐쇄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있다.
특히 예배를 목적으로 모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다른 날보다 높은 일요일에는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바, 1일 오전 홍명표 의창구청장이 직접 의창구 소재 신천지교회 부속시설을 방문해 시설폐쇄 여부를 확인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해당 시설의 출입문 폐쇄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현장순찰 직원에게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행정명령이 발동된 신천지 교회 부속시설을 방심하지 말고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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