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힘내라! 창원’범시민 운동 확산 노력

지역식당 이용으로 지역 소상공인 응원 릴레이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힘내라! 창원’ 운동을 실시해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경제일자리국 직원 90여 명은 창원 한마음병원 인근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했다.

시는 9일부터 2주간 실국소별 전 부서가 지역 식당을 찾아 ‘힘내라! 창원’ 응원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식당 점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힘이 난다”고 말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며 “‘힘내라! 창원’ 운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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