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 배포

결혼, 육아, 교육, 다자녀지원 등 정책 69개 수록해 5000부 제작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첫째아이부터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2020 창원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 50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과 정책 공유를 위해 통합 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이 가이드북에는 개별 기관 및 각 부처별 추진되고 있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교육△다자녀 우대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사업내용과 담당부서 연락처가 수록돼 있다.

시는 리플릿을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5개 민원지적과, 3개 보건소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지역 맘카페 등에도 배포하며,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모든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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