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 현안사업장 점검 나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HECS) 및 티아이씨(주) 방문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조영진 제1부시장이 시정 현안 사항 및 주요 업무 파악을 위해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와 티아이씨(주)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HECS)는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하며, 1단계로 수소충전소 구축, 2단계 압축천연가스를 이용한 수소 생산설비 구축, 3·4단계 이산화탄소 재처리 장치와 수소 액화·저장 장치를 구축한 다음 마지막 단계로 2022년까지 태양광·연료전지 발전소를 연계한 수소전기 융합에너지 실증단지가 완성될 계획이다.

티아이씨는 1988년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 원통연삭기, 볼스크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스크류와 5축 연삭기를 국산화하였다. 특히, 연삭기는 서브미크론 정도의 스크레이핑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의 초정밀 연삭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수소차 중점 보급도시 및 수소 시내버스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지역 선정에 적극 나서는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선제적 준비가 되어 있다”며 “창원시의 비전을 공유하여 수소 및 방위산업이 창원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