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제1부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핵심 한국전기연구원 방문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창원시는 조영진 제1부시장이 13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2020년 강소특구 육성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설명을 보고 받은 후, 한국전기연구원 창업기술센터에 입주해 있는 창원 제1호 연구소 기업 (주)수퍼제닉스를 방문하였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2020년도 육성전략사업이 과기정통부에 최종 승인을 받아 총 예산 70억6000만원으로 기술발굴연계, 기술이전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성장지원 사업에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난 2월 제1호 연구소 기업((주)수퍼제닉스)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 5개의 기업이 연구소 기업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전기연구원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한 연구소 기업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최대 난점인 기업입주공간 부족 문제를 두 기관이 협업하여 전기연구원 내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창원시 또한 입주공간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구사업에 대한 창원시 기업 홍보, 산․학․연․관 간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님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창원시는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고, 한국전기연구원의 우수한 기술이 창원 기업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전기연구원 또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강소특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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