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복지시설 코로나 19 예찰활동 강화

생활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인력관리 및 시설 방역 강화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 19의 소규모 집단감염 사태 발생에 따라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창원시 관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14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 주야간 관리책임자 지정 관리 ▶ 시설종사자 퇴근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외출 자제 ▶ 입소자의 불필요한 외출금지 및 외출 시 종사자와 동행하는 등 동선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또한 ▶주1회 이상 시설방역 강화 ▶ 시설 내 자체소독 실시 ▶ 시설별 격리공간 확보 및 관리 ▶ 신규입소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 사회복무요원(2명) 관리 철저) 실시토록 하여 시설별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 19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성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시는 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소재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상담소 9개소는 감염증 예방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22일까지 휴관을 연장하였으며, 비대면서비스(전화, 인터넷, 문자상담 등)는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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