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결의 다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개최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10일 반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산구청장을 비롯한 성산구 간부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4. 15.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하여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직자로서 위법한 선거 관여를 스스로 차단하고 선거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하여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결의대회가 끝나고 박태성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설명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한 성산구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차상희 성산구청장은 “국회의원 선거가 2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성산구 직원 모두가 공직선거법의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 공명선거 이끌기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거일 전 60일인 2월 15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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