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노동자 보호에 나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교육 실시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는 항포구 및 해안변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 신속 및 효율적 수거를 위하여 채용한 해안변 환경정비 공무직 및 기간제 노동자 5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및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을 토대로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근무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배부해 착용 후 근무토록 조치했다.

또한, 마산합포구는 4월 및 5월에 채용 예정인 기간제 노동자 및 해양환경 지킴이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배치할 계획이다.

윤범식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해안변 환경정비 공무직 및 기간제 노동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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