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원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농한기 이용 농촌여성 자립 전문인력 육성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19일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농촌여성 20명이 참석하여 2월 19일부터 4월 29까지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교과과정과 접목한 체험프로그램 소재로 개발하고 차세대 학생들의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문화 전문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격증 과정이 농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소재 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생 전원 자격증 취득으로 지역의 아동요리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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