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예산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 다짐

상반기 434억원 집행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힘 실을 계획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지난 20일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농업예산 전반의 재정집행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신속집행 대상사업의 68.4%로 정해 신속집행 대상액 635억 중 434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함으로써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특히 대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13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43억원,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270억원 등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침체에 따른 농촌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농촌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당길 수 있도록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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