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다중이용시설 공중위생업소 특별 홍보 활동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취약 대상인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24~28일까지 5일간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예방 홍보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성산구에는 현재 외국인과 타 지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숙박업, 이용원, 목욕업소 등이 288개소가 소재하며 이들 업소에 국문, 영문, 중문으로 제작된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 홍보물과 손 소독제 등 200개소에 배부한다.

김형목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감염이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인 숙박업과 목욕 업소에 대해 자주 소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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