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코로나 지역경제 여파 최소화 노력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집합장소 방문 자제 홍보 및 코로나 유증상자 방문 장소 및 구 전역에 방역 실시 등 각종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여파 최소화를 위하여 확진자 동선에 공개된 상가지역으로 방역 및 임시폐쇄 기간이 완료된 상가에 대하여 구청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성산구 대민기획관(김성호)과 산림농정과 전직원 13명은 2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가음정시장 대상가 내 식당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했다.
윤덕희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직원들과 점심시간 관내 식당에서 외식하고 창원사랑 상품권으로 장보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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