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합포동, 제10회 경로위안 대잔치 성황리 개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환)가 주최하고 합포동(동장 박지용)과 15개 자생단체가 후원한 ‘제10회 합포동 경로위안잔치’가 4일 10시30분부터 합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규 마산합포구청장, 이주영 국회의원, 정광식 도의원, 황일두․김순식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8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경로위안잔치는 2년 주기로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전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큰잔치로 거행되고 있다.

이재환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색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행사 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한마당을 비롯한 노래교실 합창에 이어 색소폰공연, 초청가수 및 7080공연, 동민노래자랑 등 위안행사로 진행됐고 경품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박지용 합포동장은 “이번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하는 동안 각 자생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 해주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동민들간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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