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동, 자매결연 김제 부량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방문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가포동장 노인숙)은 지난 3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김제시 부량면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20명이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상호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가포동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견학을 지원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양 기관은 영·호남 지역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포동은 김제의 특산품 지평선 햅쌀 200포를(360만원 상당) 구매해 김제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김상철 김제시 부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창원의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벤치마킹하고 싶은 우수한 지역축제로 자매결연도시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내년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에 꼭 참석하여 자매결연 도시로서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숙 가포동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뤄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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