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김장철 성수식품 안전관리 총력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유통될 수 있도록 김장철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마산회원구 관내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김장철 성수식품제조가공업체 8개소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제조공정라인의 청결관리, 중국산 등 배추김치를 국산으로 변조하는 행위, 고추 이외의 다른 물질 첨가 여부, 제품명 표시기준 적합여부,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첨가해 제조·가공하는 행위 등이다. 

마산회원구 하식 문화위생과장은 “김장철 성수식품제조가공업체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식품 공급·유통을 유도하고 부정·불량식품 등 상습·고의적 위해식품의 강력한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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