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 자매결연 거창군 위천면 초청 ‘창원관광’ 홍보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동장 강병곤)은 3일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농 자매결연기관인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기관․단체원 35명을 초청해 창원관광 홍보에 나섰다.

행사를 주최한 오윤수 오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통합 오동동 발족 1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위천면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동동과 위천면이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를 증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천면 방문단은 오동동의 안내를 받아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및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해양드라마세트장을 관람한 후 마산어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뒤 일정을 마쳤다.

조점형 위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천면의 농특산물 아로니아 등 15품목 2백여 만 원 상당을 구입해줘 감사하다”며 “한줄기에서 1,500송이 이상의 꽃을 피우는 다륜대작을 비롯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10만 송이의 꽃과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환상적이었고, 기회가 되면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싶다”면서 창원시의 관광에 만족을 표했으며 오동동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거창군 위천면은 2011년 4월 30일 옛 오동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해 오고 있으며 2017년 9월 14일 통합 오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결연을 승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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