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힘을 싣다

창원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강의료&자문료 지원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여성창업지원사업’ 5개팀을 선정해 강의료 및 자문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수요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여성일자리 확대 및 경제참여 활성화를 중점 수행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19.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들의 정책수요에 따라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능력 개발을 통한 창업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추가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추가 공모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규 동아리 및 기존 선정된 동아리 중 심사를 통하여 총 5개팀에게 창업에 필요한 강의료 및 자문료 각 팀당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창업 및 사회적경제 참여를 준비하는 여성동아리 5개 팀을 선정하여 창업에 필요한 강의료 및 자문료를 총 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의 정책수요가 여성의 일자리 확대 및 경제참여활성화에 있는 만큼 창업을 꿈꾸는 여성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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