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민속체험시장 특화 조형물 설치

’1시장 특화 육성사업‘ 완료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시장별 특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쇼핑환경을 개선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봉곡민속체험시장 1시장 1특화 육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전통시장 1시장 1특화 육성사업으로 시행된 봉곡민속체험시장 조형물 설치공사는 사업비 4400만원을 들여 신규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존 조형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시행되었다.

봉곡민속체험시장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객유치를 위해 시장만을 특성을 살려 민속체험시장 컨셉으로 새롭게 변모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의 특성을 살리는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곡민속체험시장은 타 전통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지난 5월 새롭게 시장 명칭을 기존 봉곡시장에서 변경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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