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5~17일 청소년 상담대학 운영

청소년의 마음 읽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육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소년 상담대학을 운영한다.
청소년 상담대학은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상담에 관심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십오통활(十五通活) 청소년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으로 운영 된다. 
십오통활(十五通活) 프로그램은 사춘기의 정점에 있는 중학생들이 어린아이 시기를 넘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교육이다.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 성(性)을 이해하고, 꿈을 이해하는 4가지 강의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상담하는데 필요한 기법을 교육받게 된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상담대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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