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친화도시 민·관 협의체’회의 개최

아동존중과 아동권리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5일 아동존중과 아동권리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민관협의체’는 아동 관련 공무원, 아동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아동 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활동, 아동권리 대변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의 권리 증진을 위해 협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상호지원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시는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협약식 및 선포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조성 연구용역 발주 등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2020년 창원시는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 달성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빠른시일 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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