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창원을 표현해 보세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행복한 GenderCity, 여성친화도시 창원’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양성평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5분 이내의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먼저 개인 SNS에  작품을 업로드한 후, E-mail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8월 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성평등 주간인 9월초에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관공서, 공공기관, 행사, SNS 등에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위해 참신한 아이템과 콘텐츠를 작품에 잘 녹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