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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숙인 실태조사 ‘일제 아웃리치의 날’ 운영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23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창원시 5개 구청, 경찰서, 소방서, 시설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노숙인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창원시 거리노숙인 실태 및 규모 파악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폭염대비 거리노숙인 보호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관기관 참여자 63명은 오후 8시 동시에 5개구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의창구 용지호수공원, 마산회원구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마산합포구 3.15의거탑 등 14개소)에서 코로나 예방 마스크 배부, 사회복지시설 입소 안내, 생필품 지원 등 구호물품 제공과 노숙인 실태(기본현황)조사를 실시하여 10명의 거리노숙인을 확인했다.
이날 확인된 노숙인은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  ‘창원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한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매주 3회 이상 찾아가는 노숙인 상담소 운영 및 거리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해 거리노숙인 보호와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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