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박물관 건립, ‘시민 의지’를 확인해 보자

24일까지 ‘산업·노동·역사 박물관 사업’ 시민 설문조사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11일부터 ‘산업·노동·역사 박물관’ 사업에 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민 설문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시 산업·노동·역사 박물관’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통합된 창원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여러 개의 흩어진 박물관을 관장하는 창원의 대표 박물관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사전평가 통과를 목표로, 창원시만의 특성화 된 ‘산업’과 ‘노동’과 ‘역사’를 하나의 박물관에 담기 위하여 기본구상(안)을 수립 중이다.
시는 박물관을 창원대로변 창원병원 옆 부지(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 35,000제곱미터에 연면적 약 14,000제곱미터의 규모로 계획으로 기본구상(안)을 수립 중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창원시청에서 공청회를 가진다. 설문조사 결과는 기본구상(안)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하여 참여가능하며, 설문조사 기간은 5월 24일(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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