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권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할 광역도시계획수립

‘대도약과 대혁신’의 기반 마련, 스마트도시·혁신성장도시 구현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대도약과 대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특례시 실현, 스마트도시, 개방형 혁신성장도시,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광역계획권 전체를 하나의 계획단위로 보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획수립시점으로부터 20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는 도시군계획체계상 최상위 계획이다. 
창원권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할 광역도시계획은 도시의 인프라 형성을 중심으로 한 계획에서 사람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도시의 장기발전 계획으로 개편하여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창원시가 보다 더 균형잡힌 발전을 할수있도록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제5차국토종합계획과 금년 내 마무리될 경상남도 종합계획을 반영하고 4차산업혁명을 통한 경제성장에 필요시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창원시는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수립 용역을 2020년 7월경에 착수하여 기초조사 분석, 국토부 사전협의, 창원권(창원시,김해시,함안군) 공청회 및 의견청취하여 2021년 12월경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근 도시정책국장은 ‘창원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4차혁신 산업 실현을 위한 실질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수 있도록 공청회 및 의견청취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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