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는 6월 30일까지 창원아동문학상 작품 공모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6월 30일까지 제10회 창원 아동문학상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기성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응모 부문은 동화ㆍ그림책, 동시ㆍ평론(아동문학) 2개 부문이며, 응모자격 및 대상작품은 2005년부터 2019년 사이에 등단한 작가의 작품으로 최근 2년 이내 출간된 아동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작가 본인 신청과 추천에 의한 응모가 가능하다.
시는 응모한 작품 중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작가 1인, 총 2인을 선정하여 상패와 총 2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본 상의 수상작은 시상으로 끝나지 않고 작품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 시행으로 시민과 아동들이 참여하여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중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며, 신청 및 접수 관련 문의는 창원시청 문화예술과(055-225-36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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