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이 땅의 모든 스승은 등대입니다”

15일, 스승의 날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허성무 창원시장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스승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시장은 스승의 날 메시지를 통해 “‘스승의 은혜’ 노래도, 카네이션도 없는 스승의 날이지만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어 고맙고, 존경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스승님들은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존재”이며 “다시 한 공간에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의 스승의 날 메시지는 페이스북 페이지 ‘허성무뉴스’에 게재됐다.

다음은 허 시장의 스승의 날 메시지 전문이다.

“이 땅의 모든 스승님을 존경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얼굴을 마주하지 못한 채 스승의 날을 맞았습니다.

매년 아이들이 불러주던 ‘스승의 은혜’도, 가슴에 달아주던 한 송이 카네이션도 없습니다.
그러나 스승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만큼은 그 어느 해보다 깊고 진합니다.

겪어본 적 없는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교단을 지키고, 두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다시 만날 날을 준비해온 이 땅의 모든 스승님들.
스승님들은 우리의 미래를 열어주고, 앞날을 밝혀주는 등대입니다.

각자의 컴퓨터 화면이 아닌, 모두가 한 공간에서 웃고 소통하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2020년 5월 15일
창원시장 허 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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