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일원 대형사업장 현장 점검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산회원구 일원 주요 대형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내서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대형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계획에 대하여 면밀히 살폈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 상황인만큼,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시설 사업들을 조기 준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