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23일 2021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021년도 국비확보와 관련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영진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에 개최한 국비확보 추진 전략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된 신규사업 현황 및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년도 창원시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2020년도 확보액 1조 2,548 억원 대비 20% 증가한 1조 5,000 억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활SOC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개인 ▲비행체 상용화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 ▲합성동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 등, 계속사업으로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의 주요 국비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을 컨트롤타워로 실국소장이 협심하여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사무소가 주축이 되어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생활SOC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비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실국소장 중심으로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