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억원 공모 ‘2020 영상지원사업’ 펼친다

코로나-19로 힘든 영상제작자를 위한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영상제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일정을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독립 영상물 ▲상업영화·방송드라마 두 개 부문이고 2020년도 지원 총액은 1억원이다. 

신청서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며 우편 또는 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창원시는 작품성, 창원시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심의해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영화「오장군의 발톱」등 23건, 719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상업영화로는 <연평해전>, <그놈이다>, <인천상륙작전>, <배반의 장미> 등 다수의 영화가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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