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관광지, 쉽고 빠르게 찾아가요

창원시, 주요 관광 시설에 안내·유도표지판 설치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창원을 찾는 관광객이 관광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관광 시설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및 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안내표지판이 없던 ▲진해루에 표지판 설치 ▲도계만남의 광장 ▲단감테마공원 ▲창원중앙역 ▲저도 콰이강의 다리 ▲진해해양공원 등 5곳의 안내표지판을 눈에 잘 띄는 일러스트 표지판으로 교체했다.

벗겨진 기둥을 도색하고 글자를 새기는 등 정비도 함께했다. 
또 관광객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동 방향을 표기한 유도표지판을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진입로 3곳 ▲사궁두미 진입로 1곳에 설치했다. 
정순우 관광과장은 “정확하고 쉬운 관광 안내로 창원을 찾은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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