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생일축하사업 실시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21일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11명을 위해 찾아가는 생일축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생일축하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이 많아져 “찾아가는 생일축하사업”으로 변경 진행하게 된 것이다.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생일 선물은 비대면 방문으로 아동들에게 전달하였고, 만나서 축하해 주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은 생일축하 카드로 대신 전하였다.

“드림스타트 영유아 생일축하사업” 은 사례관리대상 아동 중 생일을 맞은 아동을 위해 생일축하파티를 개최해 주는 사업으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찾아가는 생일축하사업으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단절 없는 사례관리 진행을 위해 사례관리대상자에 유선 모니터링 및 비대면 서비스 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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