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식당 이용으로 ‘힘내라 창원’이끌어

지역식당 이용 연일 참여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 자치행정국 직원 105명은 18일 의창구 명서시장 내 식당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식당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직원들은 4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에 나서는 등 “힘내라 창원” 착한 소비 릴레이에 적극 동참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자 급감 등 어려움에 직면한 관내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하여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 1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을 찾아 캠페인 및 장보기 등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 직원들이 중식시간에 지역식당을 의무적으로 이용하도록 ‘지역식당 이용 활성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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