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적기업,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릴레이 이어져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사회적기업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간식꾸러미 2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18일에는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 부모회에 200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200개를 기부하여 총 600개(60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쿠키, 주스, 떡, 과일, 라면, 스넥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1만원 상당)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무료급식이 끊긴 독거노인과 장애아동 및 서비스연계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선랑, ㈜참다올푸드, (유)떡고물, ㈜바램부동산종합회사, ㈜현진시스템, (유)서화, (유)다일, 와이지파트너스(주), 하이엠테크(주) 총 9개 기업이 동참하여 어려운 때 더욱 앞장서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였다.
박상석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매출감소, 직원 인건비 지급 등 여러모로 어려운 이 시기에 이렇게 힘을 모아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활성화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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