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10개팀 선정

최우수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핸드메이드 마스크 만들기’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2020 창원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해 심사를 거쳐 10개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공모기간을 거쳐 접수된 17개팀 중 사업의 파급효과, 참신성, 필요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우수 1팀(5,000천원), 우수 1팀(4,000천원), 장려 2팀(팀당 3,000천원), 참가상 6팀(팀당1,500천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핸드메이드 마스크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HappY 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장려는 저소득층 이미용봉사 사업과 휠체어 수리·주거환경개선사업, 참가상은 학·폭 Break, 4050 건강백세 문화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이 각각 뽑혔다.
선정된 10개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민복지를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자원봉사활동 사업을 실시한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주민복지에 초점을 두었으며, 선정된 10개팀이 성실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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