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현동, 우산천 산책로 봄맞이 꽃밭 조성

휴식과 힐링의 공간 ‘우산천 감성산책로’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동장 강종순)은 지난 3월 ‘시민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현동 우산천 감성산책로 수국 식재에 이어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였다.

하천환경을 개선하고 우산천을 찾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현동 중흥1차아파트 앞 산책로부터 현동행정복지센터까지 꽃무릇, 수선화, 할미꽃, 리아트리스 등 13여 종의 꽃을 1300본 식재했다.

이날 현동 자생단체 및 공공근로 등 30여명이 꽃밭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였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 하였으며 식재 완료 후 개인위생 수칙도 철저히 준수하였다.

강종순 현동장은 “우산천변 수국 식재에 이어 꽃밭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치유하고 모두의 마음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