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제1부시장, 코로나19 특별지원사업 전담팀 현장 방문

코로나19대응 특별지원사업 전담지원팀 구성해 본청 및 5개 구청 배치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진해구청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전담팀을 방문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무급휴직근로자 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 대한 지원접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업무에 전념하기를 독려했다.
창원시는 지난 7일부터 ▲특고·프리랜서 생계비 지원사업 ▲실직자 단기일자리사업 ▲50인미만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특별지원전담팀과 창원·마산·진해 권역별 원스톱 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 소속 공무원(14인)과 기간제(24인)를 합해 38명 규모의 특별지원전담팀은 본청과 5개 구청에 배치되어 신청희망 시민이 불편 없이 지원사업에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서류보완·심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이날 전담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장이 멈추고 일감이 끊겨 생활이 막막한 시민들에게 여러분의 노고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께서 어려움 없이 이번 특별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8일부터 20일까지 우편과 현장방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통합상담 ONE-STOP 지원센터(창원 225.7211. 마산 225.7221, 진해 225.7231)에서 안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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