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선정

5개 분야 17개 시장 사업비 126억원 선정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3개소), 문화관광형시장(1개소), 노후전선정비사업(1개소),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1개소),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9개소), 온라인플랫폼 바우처 지원사업(2개소)에 5개 분야 17개 시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 건립과 주차장 이용보조 사업으로 소답시장, 마산수산시장, 부림지하상가(3개소)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2년간)으로 반송시장(1개소) ▲노후전선정비사업은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등 전기설비개선 사업으로 산호시장(1개소)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은 화재알림시설 구축 지원 사업으로 마산어시장(1개소) ▲시장경영바우처사업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시장별 특성을 반영하여 시장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창종합상가, 대현프리몰창원점, 반송시장, 봉곡프라자상가, 부림시장, 북마산가구시장, 양곡유신종합상가, 정우새어시장, 진해중앙시장(9개소), 온라인플랫폼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도계부부시장, 대현프리몰(2개소)이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 관내 시장들의 사업 선정 결과를 축하하며,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이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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