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호텔·식당에 체온계 등 방역물품 배부

‘청정안심업소’ 지정된 관광호텔·식당 40곳에 체온계·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청정안심업소’로 지정된 호텔 및 식당에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정안심업소’는 관내 관광숙박시설 23곳, 관광음식점 17곳이다.

청정안심업소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매일 방역 소독 △손님 출입 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및 세정제 비치 등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청정안심업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롯해 살균 탈취제, 손소독제 및 세정제, 항균티슈,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을 배부했다. 

김은자 창원시 관광과장은 “청정안심업소를 선례로 모든 관광 숙박 및 외식 업소에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역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의 방역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창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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