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2차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실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창원시 전역 22개 전통시장 참여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차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추어 실시한 1차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사업 결과 전통시장 고객 및 상인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추진됐다.

1차 사업 결과 변경된 점으로는 다수의 고객에게 이벤트 참여 기회를 주고자, 페이백 한도액을 온누리상품권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였다는 것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11월 1일 ~ 11월 15일)는 창원시 전역 22개 시장(▲ 의창구[5개소] 대동중앙상가, 명서시장, 봉곡민속체험시장, 봉곡프라자상가, 소답시장 ▲성산구[6개소]가음정대상가, 가음정시장, 대동훼미리코아상가, 덕산1차상가, 반송시장, 성원그랜드쇼핑상가 ▲ 마산합포구[9개소] 마산어시장, 부림상시장, 부림시장, 부림지하상가, 북마산가구시장, 산호동상점가, 오동동상점가, 정우새어시장, 창동통합상가 ▲ 마산회원구[1개소] 대현프리몰 ▲진해구[1개소] 진해중앙시장)에서 진행되며, 사업추진 시장에서 일일 5만원 이상 물품 구입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에 한하여 개별 점포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며 페이백은 이벤트 종료시까지(※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가능하고, 최대 30만원 이상 구매시 일일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에 대한 즉시 보상(페이백)으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활성화시켜 전통시장의 매출 진작에 효과적이며, 고객과 상인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2차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를 결정했다”며, “안전한 페이백 진행을 위하여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 고객 모두 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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