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아동권리교육 실시

창원시 드림스타트 아동권리교육 운영

                     

(창원=뉴스1) 차용준 기자

경남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아동권리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 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아동권리교육을 따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창원시 평화인권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인권의 이해와 인권 지키기’란 주제를 가지고 생각 나누기 및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창원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올해를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으로 삼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동권리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아동권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창원시 아동정책 입안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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