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위, 활동 방향 논의

남부내륙철도 추진상황 집행부 업무보고 및 조기착공 추진 노력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장규석, 진주1)는 지난 21일 제37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이후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건설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특위 기간 연장 등 활동 방향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남부내륙철도사업추진단은 남부내륙철도 노선 및 정거장, 철도 수송수요 예측 등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그간 남부내륙철도 추진현황과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된 지역발전 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장규석 특위위원장은 “역사위치 결정, 기본·실시설계 등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착공 시까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만큼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하루빨리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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