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가족재단 직원 채용 공개모집

오는 20~26일, 연구직 및 일반직 10명 모집
채용 공정성 및 투명성을 위해 채용 전문 기관에 위탁 실시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이 8월부터 연구직을 비롯한 일반직 직원 10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분야별로 ▲연구원 8명(연구위원 7, 연구원 1)과 ▲일반 행정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연구직의 경우 여성학·아동가정학·행정학·사회복지학 등 석사학위 이상 해당분야 3년 이상 재직경력자이며, 일반행정직(주임1, 팀원1)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회계·전산 관련 분야 2년 이상 근무 경력 등이 있는 자이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응시원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인터넷(http://oras.jobkorea.co.kr/gnfwf)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 논문심사(연구직)·필기시험(일반직) →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채용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채용 전문기관(잡코리아)에 위탁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

전형단계별 결과에 따라 최종합격자는 10월에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채용정보 게시판 ▸고용노동부 워크넷 ▸잡코리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말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재단설립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정책연구 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많은 분들이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 여성가족재단’은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경남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난 6월 설립됐다.

양성평등을 비롯한 여성·가족·아동·저출생 등 관련 정책 연구 개발 사업을 비롯해 성주류화 연구․지원, 여성능력개발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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