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에서 해법을 찾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 심진규)은 봄철 본격적인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미세먼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조림사업중 춘천시 북산면 물로리 일원에 5ha, 1천본의 다릅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목적의 공익조림사업으로서,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저 피해에 대해 나무심기를 통한 저감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금년도부터 처음 정부시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과학연구원 심진규 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피해가 예사롭지 않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내 큰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 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 본 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간다면 저감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이번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을 비롯, 총 24ha규모로, 춘천, 화천지역의 도유림지역에 나무심기를 봄철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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