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는 강원지방 중소기업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테크노파크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오는 3월 26일 강원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스마트공장은 ICT기술을 접목하여, 제품기획, 설계,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의 과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공정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시대 필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1,330억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이다.

도내에는 지난 2014~2018년 5년간  85개의 스마트공장이 구축되었다. 금년부터 강원도는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비 6억여 원을 투입하여 기업부담금의 25%인 최대 1,25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올해 5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수행 및 현장지원·사후관리 등 밀착지원을 위해 강원테크노파크 내 강원도 제조혁신센터가 출범 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각 기관 간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스마트 공장 보급을 확대하여, 4차산업의 선제 대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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