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실시

강원도 횡성군는 도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고, 지구촌의 굶주리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지구촌 사랑나눔 모금캠페인』행사를 4월 19일 14시 횡성군청 앞에서 개최한다.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민일보, 춘천MBC, 강원CBS, 강원영동CBS가 주최하고 월드비전 횡성군지회가 주관,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군자원봉사센터,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단체, 기업,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도내 위기가정의 아동교육비와 생계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큰빛어린이집, 횡성어린이집의 식전 축하공연과 내빈 인사말을 시작으로 희망의 학교 건립 커팅식 퍼포먼스, 사랑의 빵 계수, 식수펌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횡성군의 지난해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22,795천원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원아교육비 등에 쓰였으며, 올해도 지난 3월부터 횡성군청 직원 615명이 참여해 4,968,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편 1993년 시작한 월드비전 강원지부의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은 도민들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매년 도내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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